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이 알고싶다/2021년 방영 목록 (문단 편집) === [anchor(1275)]1275회 / 9월 4일 /두 개의 유서 하나의 진실 - [[오창 여중생 동반자살 사건|오창 여중생 사망사건]] ★ === 지난 5월, [[2007년]]생 동갑내기 여중생이 충북 청주의 어느 아파트에서 투신한 사건에 대해 취재하였다. 이 여학생 둘의 비극의 시작은 이렇다. 여학생 중 한명인 고 이미소(가명)은 이번 해 초, 혼자 있는 자신의 절친 한아름(가명)을 위해 어머니를 졸라서 아름의 집으로 향한다. 거기에서는 현재 구속 상태인 아름 양의 [[계부]] 하○○이 집에 술을 잔뜩 사가지고 오는데, 거기에서 두 아이를 불러 소주와 양주(洋酒)를 혼합한 일명 '폭탄주'를 마시게 한다. 그리고 하○○은 몹쓸 짓을 하는 데 이 둘이 자는 동안 매우 불쾌한 행위를 하기 때문이다. 이후 미소 양은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녀는 심리적 고통을 호소한다. 이후 유서를 남기는데, 계부가 자신에게 불쾌한 일을 했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그런데 아름 양이 남긴 유서는 확연히 다르다. 이 편지는 '존경하는 [[판사님]]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편지의 내용은 매우 수상했다. 미소 양은 하○○이 자신은 성폭행했다 주장하지만, 아름 양은 자신의 아버지는 죄가 없으며, 또한 아버지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여기에서는 [[김상중]]이 아름 양의 부모로부터 입수한 편지를 직접 읽었다. 또한 이 방송에서는 허술한 친족 성범죄의 현실에 대해 취재하였는데, 여기에는 성폭력에는 관용이라곤 절대 없는 미국의 사례가 등장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막장 부모|지속적으로 자신의 의붓딸을 강간해 온 못된 아빠]]가 있었는데, 이 계부에게는 사실상 [[무기징역]]인 1,503년 형이 선고되었다.[* 미국에서는 교도소가 항상 만원 상태라서 감형을 매우 쉽게 받을 수 있고 때문에, 특별히 악질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종신형]]을 여러번 선고한다거나, 몇백년의 징역을 선고해서 감형에 의한 석방을 방지하는 경우가 있다.] 평생 [[반성]]하라고 한 셈. 미국은 악질적인 성범죄에 대해서는 인간의 수명을 극히 뛰어넘는 형을 내리므로, [[생존자]]의 회복이 거의 모터 스피드 급이다. 그러나 우리는 [[유교]]적 관념이 강하기에 처벌은 미국의 쥐꼬리도 안된다는 현실에 분노한 [[미투]]운동가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